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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새의자- 우문경 김천시보건소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7.01 07:24 수정 2013.07.01 07:44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천 만들기에 일조”

ⓒ i김천신문
우문경(57세) 과장이 7월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김천시보건소장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족한 사람에게 보건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시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미력하나마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거울삼아 보건업무는 물론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에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천, 더불어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문경 보건소장의 소감이다.

남산동에서 출생해 김천고를 거쳐 상주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우문경 소장은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7년 9월 울진군보건소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4년 뒤인 1981년 김천시로 전입해 1991년 8월 승진과 함께 환경관리계장, 수질지도계장, 진료계장, 보건행정계장, 위생관리담당을 거쳐 2004년 3월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건강관리과장, 중앙보건지소장, 지역보건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보건소장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문경 보건소장 가족으로는 부인 손춘희씨와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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