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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58세) 과장이 7월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공직생활의 마지막 봉사 기회인만큼 시장님을 잘 보좌해서 시정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고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하겠습니다. 특히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 등 소관 시설물을 확충하고 정비·운영·관리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미력하나마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영 건설교통국장의 소감이다.
문경시 산양면에서 출생해 문경공고, 상주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수영 국장은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3년 12월 금릉군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8월 승진해 도시계장을 거쳐 1995년 1월 시군통합과 함께 김천시 건설과 토목계장으로 근무하다 199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건설과장, 상하수도과장, 도시주택과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건설교통국장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평소 말보다 성실한 실천을 생활신조로 하고 있는 김수영 건설교통국장 가족으로는 부인 황혜영씨와 1남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