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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과학대 학생 교직원 83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7.03 06:05 수정 2013.07.03 06:05

제주도에서 자연과 하나 되다
3박4일간 약천사 템플스테이…올레길 체험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는 재학생 인성향상 프로그램 ‘자연과 하나 되기’ 행사를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실시했다.

교육역량 강화사업 일환의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제주 약천사 템플스테이와 아름다운 올레길을 무료로 체험하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사회성을 경험하고 체력단련과 함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8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선발된 재학생 70명과 교직원 13명 등 8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약천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108배, 염주 만들기, 발우공양 등 스님들의 일상을 몸소 따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올레길 5, 7, 10코스 체험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조별 미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며 잊을 수 없는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천과학대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자연과 하나 되기 체험’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TOEIC: 몰입형 특강’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과정’ 등 다양한 행사로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성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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