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산하 김천발명교실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려 발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일부터 18일까지 발명 초급반교실을 운영한다.

7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초등반 2기수, 중등반 1기수 등 3기수로 나눠 각 기수별 4일간 총 12시간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적 사고와 뛰어난 발명품들을 알아보고 공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간단한 캐릭터를 디자인해 나무 오토마타를 공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발명품 공작활동 및 골드버그장치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경험해 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작지만 내일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한편 다양한 발명공작 경험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발명공작의 기초적인 기능을 경험하게 하고 잠재돼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