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치유선교복지학과 교수와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선교봉사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12박 13일간 아프리카 케냐로 선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선교봉사활동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로하며 그들의 사역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선교봉사팀은 라이로비 빈민촌과 마사이족을 방문해 K-POP 댄스, 바이올린독주, 태권도, 부채춤, 워십, 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케냐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8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세계 3대 빈민촌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키베라 지역의 초등학교, 시장, 거리 외에도 마사이부족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장, 교회 등 13개소에서 선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곳에서 활동 중인 강인중 선교사는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김천대 학생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준일 학과장은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들이 이미 김천대를 알고 있었다”며 “이번 선교봉사활동을 해보니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 김천대의 위상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