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교수와 학생 60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일본 오사카서 일본 식문화 연수 및 쯔지조리학교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일본 식문화 체험과 쯔지조리학교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일본 요리에 대한 관심과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일본의 음식을 먹고 체험하며 일본의 외식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견학은 일본 식자재에 대한 이해와 대규모 주방도구 상가 견학과 세계 3대 요리학교의 하나인 쯔지 조리·제과 전문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수업참관, 세계적인 설비를 갖춘 실습실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배수현 학생은 “일본 식문화 연수를 통해서 일본의 외식산업에 대해 느낀 점이 많고 세계3대 요리학교라는 쯔지 조리학교를 견학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나라들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희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자주 이런 기회를 제공해 세계 식문화를 이해시키고 글로벌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