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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 국가대표 수영 꿈나무선수 탄생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7.16 07:48 수정 2013.07.16 07:48

<지난해> 박민석(다이빙) <올해> 김성준(수영) 서민혁(다이빙)

ⓒ i김천신문
금릉초등학교 김성준(6학년·수영) 서민혁(5학년·다이빙) 두 어린이가 국가대표 수영 꿈나무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10일과 11일 서울 체육과학연구원 수영장과 서울체육고 다이빙장에서 각각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수영연맹 주최 2013 국가대표 꿈나무선수 선발 체력평가에서 김성준 서민혁이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둔 것.

꿈나무선수는 국가가 체육발전을 위해 뛰어난 소질을 지닌 학생을 선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 대학생 이상 성인을 국가대표, 중·고생을 청소년대표선수로 선발해 지원하는 것과 같은 제도이다.

꿈나무선수는 전국적으로 수영부문 120명, 다이빙부문 30명이 선발됐으며 금릉초에서는 지난 해 박민석(현재 6학년·다이빙) 선수가 선발된 바 있어 총 3명의 꿈나무선수가 활동하게 됐다.

이들 꿈나무선수들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합동 훈련을 하고 겨울방학 중 동계훈련을 하게 된다.

김충회 교장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금릉초 수영부와 다이빙부 선수들은 이번 꿈나무선수 선발을 계기로 더욱 알찬 훈련으로 실력 향상에 힘써 앞으로 더욱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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