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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탐방-쾌적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화장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7.25 16:57 수정 2013.07.25 04:57

ⓒ i김천신문


<엔제리너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엔제리너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조각공원과 직지천이 인접하고 있어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화장실이다. 주변 환경에 어울리게 화장실에 그림, 비데, 화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풍스럽고 세련되게 꾸며 놓았다. 24시간 영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더운 여름날 무더위를 식혀주는 장소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 i김천신문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우수상을 수상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물자 보급, 우체국 건축물 건설 및 유지, 보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건물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건물 전체 LED조명, 건물 외벽대비 창 면적 비율을 감축하는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50%이상 절감되는 초에너지 절약형 녹색 시범 건물로 건축됐다. 화장실에는 넓은 장애인 화장실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화장실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는 유서 깊은 금오산과 대성저수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챌린지코스, 짚라인, 수상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신체와 올바른 품성을 함양하도록 단련시키는 한편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며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는 화장실 문화개선에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벽면에 그림과 화분을 설치하는 등 쾌적함을 한층 더 가미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교동마당>
교동마당은 넓은 화장실로 벽면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거기에 그림과 모형 화분, 방향제 등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속철도 옆 외각지에 위치하고 있어 넓은 주차장과 맛있는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많은 손님들로부터 음식에 대한 평가 역시 좋은 편이다.

<원조조방낙지 김천점>
원조조방낙지 김천점은 직지천과 조각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 업소로 여름날 보양식으로 낙지볶음 비빔밥을 먹으면 그 맛은 매콤하면서도 낙지 자체가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또한 밝고 깨끗한 흰색 계통의 화장실로 화장실 특유의 냄새를 꽃모양 방향제를 설치해 제거하고 화분을 화장실 내부에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
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는 대신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칼국수 뷔페 전문점으로 다양한 야채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했다. 화장실은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적절한 조화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에어타월 등을 설치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나인테이블>
나인테이블은 이마트 주차장 옆에 위치한 양식과 맥주 전문점으로 젊은 층이 이용하기 적합하며 영업장 면적에 비해 비교적 넓은 공간의 화장실을 확보했다.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화분 등을 설치했는가 하면 영업주가 직접 화장실을 관리하고 있어 한층 더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정남조삼계탕 통영굴국밥>
정남조삼계탕 통영굴국밥은 시원청 목욕탕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맛에 있어서도 지역에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영업주 자신의 이름을 음식점 상호로 내걸 정도로 맛의 자존심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다. 화장실은 작은 공간을 밝은 계통의 색깔을 이용해 꾸며 놓았으며 손님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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