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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녹색생활실천국민운동 워크숍이 7월 29일 오후 2시 김천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용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읍면동위원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황윤성 경상북도협의회장, 박보생 시장, 박희주 부회장, 박광제 김천예총 회장, 시협의회와 MOU협약을 체결한 성명은 한국외식업 김천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세미나형식의 이날 워크숍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태계, 산업, 문화 등 우리 생활전반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전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것이다.
김용희 회장은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 바른 국가를 만든다”고 전제하고 “워크숍을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미생물 활용으로 깨끗한 우리고장을 만들자”는 요지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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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생물 이엠의 활용과 친환경 생활과 농법의 강의를 듣기 위해 참여한 회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수익이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황윤성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근래 행사 중 김천에서 가장 열렬한 박수를 받아 본다”며 “김용희 회장과 박보생 시장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잘 돌아가는 것 같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어 이번워크숍의 주제인 ‘발효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생활과 농법’에 대하여 전주대학교 EM연구 개발단 유재환 농학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EM의 활용, EM의 역할, EM의 유용미생물과 상호작용에 의한 효과, EM의 기능과 특성, 활용분야, 농업적 사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발효미생물(착한미생물)은 토양개량으로 흙을 건강하게 지켜주며 작물의 생육촉진과 품질 향상, 병원균의 억제 및 병충해 발생 감소, 유기물 분해 촉진, 생산물의 황산화력 증가로 인한 저장성 증대, 인산가용화 등 연작시 염류장해 경감, 작물물의 스트레스 경감 등의 효과로 친환경 농업에 많아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마련한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150여점의 생필품이 전달됐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미생물 이엠을 한 병씩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