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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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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인 김천시와 일본 나나오시 중학생 방문단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학교방문,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22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김천 중학생 20명이 나나오시를 방문해 타쓰루 하마 중학교에서 다양한 교류행사를 하고 일본 가정에서 2일간의 홈스테이 체험을 했다.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를 방문한 나나오시 중학생 17명은 농소면 이화만리체험장에서 숙박을 하며 자전거하이킹과 왜가리 탐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문성중학교를 방문해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영어 원어민 수업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또한 직지사에서 바루공양으로 식사를 하고 김천스포츠타운을 방문해 활쏘기와 수영체험을 했다.
나나오시 학생들은 포도수확, 김치만들기, 태권도, 전통혼례식, 김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 다양한 김천의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