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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 간호학과 정현규 등 7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8.12 20:49 수정 2013.08.12 08:49

미국 올랜도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칼리지에서
16주 동안 글로벌 현장학습

↑↑ 이은직 총장과 간담회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미국 올랜도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칼리지(Florida International College)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귀국한 학생 7명과 지난 8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과학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한 2013학년도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지정공모 영어권에 선정돼 4월15일부터 8월5일까지 16주 동안 학생 7명을 미국으로 파견해 현장학습을 하도록 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칼리지에서 4주 동안 현지 적응 어학과 직무교육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지 병원 Good Samaritan Society에서 12주 동안 다양한 현장실무교육을 받았다.

정현규(간호학과 3) 학생은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미국 간호사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미국 현지 선진 병원 체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폭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은직 총장은 “해외 현장학습 과정에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과학대는 지난 5일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진 의료산업 견학과 병원 임상실습을 위해 이주아(간호학과 3) 학생 등 총 12명을 호주 뉴캐슬대학교로 3주 동안의 일정으로 파견한 바 있다.

또한 하계 방학을 이용해 어학연수와 일본문화체험을 위해 2013 일본 캇스이여자대학교 하기단기연수를 실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현장학습을 마치고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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