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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 정석수 현대모비스(주) 대표이사 고문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8.28 06:20 수정 2013.08.28 06:20

제30대 송설총동창회장 취임
“송설의 역사와 전통 계승 발전시키는데 일조”

↑↑ 정석수 송설총동창회장
ⓒ i김천신문
정석수(61세)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고문이 제30대 송설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송설총동창회장의 소임을 맡겨주시니 영광스러운 한편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송설 81년의 역사는 우리 모든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유산입니다. 이러한 송설의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전국 4만여 송설 동문이 함께 하기에 한편으로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미력하나마 송설을 명가로 부활시키고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5일 김천중고 강당 세심관에서 열린 송설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밝힌 정석수 동창회장의 취임사 일부분이다.

남산동 출신으로 김천초·중·고를 거쳐 중앙대 경영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세무학과를 졸업(석사)한 정석수 회장은 대학을 졸업하던 해인 1976년 9월 현대정공(주)에 입사해 이사(1995년)를 지냈으며 1998년 2월 현대하이스코(주) 상무, 2000년 1월 같은 회사 전무를 지냈다.

정석수 회장은 2002년 1월 INI스틸(주) 대표이사 부사장, 2004년 6월 같은 회사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고 2004년 12월 현대파워텍(주) 대표이사 사장, 2005년 9월 현대모비스(주) 대표이사 사장, 2011년 같은 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내고 현재 대표이사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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