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건전생활 실천 순회강연이 2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을 비롯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희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속에 바르게살기운동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신장하는 의식 에너지”라며 “우리는 새마을 운동을 통해 부지런함과 잘살아보자는 국민적 봉기로 가난과 배고픔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조국근대화를 이뤘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김 회장은 또한 “국민소득 2만 불을 달성한 국가로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모함은 새마을운동이 크나큰 힘이었다”며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핵이나 총알이 아니고 국민의 의식과 질서, 화합 그리고 문화를 먹고사는 국민이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순회강연에서는 학교폭력연합회 연수원장인 임승환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가정 사랑과 건전생활 실천’ 주제 강연을 했다.
임 박사는 강연을 통해 “가정이 바로서야 학교폭력도 줄고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성폭력과 청소년들의 폭언, 욕설도 줄게 돼있다”며 “가족 사랑과 건전생활 실천으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