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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주최한 이날 시 낭송회는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권숙월 시인이 초청돼 그의 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승희의 색소폰 연주 ‘옛 시인의 노래’로 시작된 이날 시 낭송회 사회는 이정숙 총무가 맡았다.
김성희, 우주연, 이소연, 박은숙 회원이 차례로 나와 ‘어둠의 시간’, ‘가둔 말’, ‘봉숭아를 새로 읽다’, ‘초승달’을 낭송하고 배선미, 오심경, 하정숙, 김차경 회원이 ‘단풍 2’, ‘오랜 연애를 위하여’, ‘어머니처럼’, ‘원이 엄마’를 낭송했으며 윤진수 시인이 찬조 출연해 ‘봄, 나무 입’을 낭송하는 순서도 가졌다.
김천에서 다움문학회와 텃밭문학회 일부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목요시 낭송회는 권숙월 초대시인으로부터 자신의 시세계와 낭송된 시를 중심으로 인생, 사랑 등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도 가졌다.ⓒ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