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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새 인물-서한영 김천교육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9.02 20:38 수정 2013.09.02 08:38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교육 위해 최선”

   

 

↑↑ 서한영 교육장
ⓒ i김천신문
서한영(59세) 장학관이 9월1일자 경북도교육청 인사에서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부족한 사람이 교육도시 김천의 교육장에 취임해 그야말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일선학교에서의 교직생활과 도교육청에서의 행정경험을 거울삼아 김천교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한영 교육장의 취임소감이다.



 경남 합천 출신으로 거창고와 경북대 공과대 전자공학과, 영남대 교육대학원 정보처리학과를 졸업한 서한영 교육장이 교직의 첫발을 들여놓은 것은 1980년 3월. 그동안 부구중, 영덕중, 구미전자공고, 흥해공고 교사를 거쳐 경북도교육정보센터 교육연구사(1999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보학과 장학사(2000년), 청도전자고 교감(2004년), 군위정보고 교장(2007년), 경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직업정보교육담당(2010), 경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2012년)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교육계의 꽃인 김천교육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우리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생을 보낼 수 있는 폭력 없는 학교, 교직원이 즐거워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초 기본학습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자기의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예체능교육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해하는 교육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을 보낼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한영 교육장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라씨와 1남1녀가 있다. 종교는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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