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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직 총장(앞줄 중앙) 모시고 해단식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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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중 실시한 호주 뉴캐슬 간호대학교 실습교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실습 교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 전형, 2차 영어 면접, 3차 학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해외 파견 전까지 교내에서 어학교육 86시간과 인성교육 4시간, 국제 매너 4시간 등 총 94시간 일정으로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임상실습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은 고스포드 인근에 위치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고스포드병원(Gosford Hospital)과 와용병원(Wyong Hospital) 등에서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선진 의료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이주아(간호학과 3)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해외 선진 병원 체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폭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은직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선진 병원과 홈스테이 과정에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