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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 경호무도과, 전국대회 잇따라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3.09.23 21:24 수정 2013.09.23 09:24

제25회 경북도지도사기 태권도대회 +87kg급 1위 최대섭 2위 박범준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태권도대회 –80kg급 1위 이정협

  
↑↑ 왼쪽부터 박범준, 최대섭, 이은직 총장, 이정협, 정하영 교수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 경호무도과가 최근 열린 태권도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경호무도 인력양성 우수학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87kg급에서 김천과학대 경호무도과 선수끼리 결승전에서 맞붙어 최대섭 학생이 1위, 박범준 학생이 2위를 차지했다.
 경북태권도협회와 봉화군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관내 초․중․고와 대학, 일반부 선수 1천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이정협 학생이 –80kg급에 출전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은직 총장은 지난 16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상장․메달 전달식에서 “대학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학생들과 지도교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정하영  경호무도과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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