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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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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지난 30일 내빈, 학생, 교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Angel City 개관식을 가졌다.
전기환 기획실장 사회로 가진 이날 개관식은 감사기도, 경과보고, 총장 축사, 테이프 커팅, 폐식사, 엔젤시티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애 김천대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후예로서 하늘의 천사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전하고 사랑의 빛을 발할 수 있는 별과 같은 존재가 돼 달라”는 요지의 축사를 하고 “Angel City가 김천대의 자랑스러운 공간이 돼서 세계 속 김천대의 사랑을 알리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1년 12월 착공돼 20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김천대 엔젤시티는 지상 4층 연면적 3천166m²(958평) 규모. 1층에는 심폐소생실습실, 재난구조실습실, 기계실, 2층에는 시뮬레이션 실습실, 전동실습실, 학과사무실, 보건실, 통제실, 탈의실, 3층에는 계단식 강의실, 일반강의실, 학생휴게실, 4층에는 일반강의실을 포함함 국시실, 최신시설을 갖춘 220석 규모의 대강당을 갖추고 있어 추후 대한간호협회에서 실시하는 간호보수교육, 특강 등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