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끼를 살리는 학교’부문에 참가한 김천고는 3학기제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진학․진로교육활동과 송설삼품제 등의 인성 함양교육에 대한 전시와 홍보 및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주제로 진행된 박람회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 이병석 김천고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했다. 

 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는 꿈, 끼, 행복 세 가지 테마로 구성, 진행됐으며 201개 전국 참가학교들이 준비한 행복학교전시관과 함께 자유학기제 등 주요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정책관(꿈키움관, 끼펼침관, 행복교육관)이 운영됐다. 

 박람회는 특히 △참가학교가 펼치는 공연 및 체험마당 △행복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를 확인하는 포럼 및 세미나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적성 및 진학상담 △멘토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로부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