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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예고, 가고 싶은 학교로 부각

권숙월 기자 입력 2013.10.08 21:14 수정 2013.10.09 09:14

‘학생 속으로, 학부모 속으로 피부를 넘어 가슴 감동까지!’
2014학년도 서울대 수시1차 합격 5명

 
↑↑ 주광석 교장
ⓒ i김천신문
  ‘학생 속으로, 학부모 속으로 피부를 넘어 가슴 감동까지!’ 슬로건을 내걸고 무한열정 도전정신으로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는 특목고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14일 개봉돼 15일 만에 누적관객 수 100만을 기록한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 학교인 김천예고. 한석규(서수용 교사 역), 이제훈(김호중 학생 역), 오달수(이신화 교장 역) 배우의 뛰어난 연기로 더욱 유명해진 김천예고가 중학생들이 특히 가고 싶어 하는 학교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 i김천신문
 SBS TV 스타육성 프로그램 ‘키워주세요’에서 1학년 김지수양이 수없이 많은 실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그 결과가 대학교 진학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천예고는 또한 이화경향콩쿨에서 1등을 차지한 민한별(성악), 서울대관악콩쿨에서 1등을 차지한 김진혁(관악)과 박성훈(성악), 이희창(성악), 표종찬(성악) 등 5명의 학생이 2014학년도 서울대 수시1차에 합격해 수시2차의 최종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광석 교장은 “불과 몇 년 전 3명이 서울대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됐는데 올해도 그러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달에는 새로넷 방송에서 ‘우리학교 최고’ 김천예고편을 녹화해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김천예고 설립자로 명예교장인 이신화 박사는 “내년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2학년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자기의 전공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학업과 실기에 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큰상을 휩쓸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14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하게 되는 김천예고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진혁
ⓒ i김천신문

↑↑ 민한별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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