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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옥현 교수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경상북도식품박람회에서 경북 대표음식 주제관 총감독과 체험장을 맡아 짜임새 있고 다양한 행사로 훌륭하게 전시회를 이끌어 가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의 우수한 식품과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경상북도식품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는 특히 그동안 영천, 포항, 문경, 김천 등 경북 지역 내에서만 열어오던 것을 경북의 음식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발전시키고자하는 취지에서 서울에서 열렸다.
경북식품박람회는 ‘경북의 맛과 길’을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의 특징적인 음식을 내놓은 전통향토음식관과 주제전시관, 시․군을 대표하는 120여개 업체의 제조가공식품, 특산품을 한데 모은 식품비즈니스관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품박람회에서 김천대 학교기업 생명과학연구소에서는 김천 대표 특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자두와인, 젤리, 캔디 등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주제전시관은 포항 물회, 안동 헛제사밥, 청도 추어탕, 청송 약백숙 등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들이 선보여졌는데 김천의 향토 음식은 김천대 식품영양학과 향토음식연구회 학생들과 교수들이 그동안 연구개발한 지례흑돼지 요리 20여종이 출품돼 호평을 받았다.
윤옥현 교수(김천대 생명과학연구소장)는 “그동안 밤새워 가며 연구 개발하고 연습한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대 식품영양학과의 저력을 보이고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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