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엑스코 신관 1층에서 열린 2013 대구 뷰티엑스포 전국미용기능대회에 참가해 대학․일반부 경연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등 3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뷰티산업진흥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전국미용경진대회에서 황경선이 커트부문, 박건주가 퍼머넌트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하고 손희정이 커트부문, 고아진이 아트마스크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신지혜․여주현이 커트부문, 천준호 퍼머넨트부문, 김진옥․임한별․홍유진이 아트마스크부문, 이민경 휭거웨이브부문, 임란주 일러스트부문 동상 등 3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지난 5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도 박찬진이 바디관리부문 금상, 황예인 바디관리부문 은상, 신정연 바디관리부문 동상, 김연희이 훼이셜관리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9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과학대 뷰티디자인과는 매년 전국미용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19년 전통의 미용인력 양성 학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IM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