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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중국 장증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권숙월 기자 입력 2013.10.27 17:20 수정 2013.10.27 05:20

학술교류 통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합의

ⓒ i김천신문
  김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중국 저장성 장증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천대 국제교류처 최보식 팀장, 홍강 교수와 장증대 여진합(吕振合) 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관광학과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 

 이날 협정은 양 대학 학생은 물론 교직원의 상호교류와 학술교류 등을 통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정 내용으로는 △장증대 관광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학과의 김천대 연수와 양 대학 간 교환학생 초청 및 파견 △다양한 분야를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등이다.
 특히 내년 동계방학 중에는 장증대에서 많은 학생이 김천대를 통해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경험할 예정이다. 

 한편 장증대는 중국 동부 동중국해 연안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유명 사립대학으로  현재 1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관광학과, 한국어학과 등을 개설해 중국 내에서도 취업명문대로 인정받고 있다. 

 김천대는 중국 대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80명의 중국 유학생이 국제어학원과 본교에 재학하며 비전을 꿈꾸는 등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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