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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친목도모, 체력향상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이 마련한 테니스대회는 관내 교직원 18개 팀 200여명과 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테니스대회는 읍․면단위 소규모학교의 경우 초․중 구별 없이 지역으로, 시내학교는 단일 또는 연합으로 팀을 구성했다. 한 팀당 3조로 구성했으며 1개조는 필히 관리자조를 넣도록 해서 여교사와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외국인교사들도 함께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학교별로 똑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경기하는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전을 펼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대회결과 김천교육지원청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천여중연합팀이 준우승, 석천중연합팀과 한일여중연합팀은 공동3위를 차지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서한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교육활동에 전념해온 1천500여명의 관내 초‧중‧고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테니스대회를 통해 교원간 친목은 물론 재충전의 기회가 됨은 물론 더 낳은 김천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