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대학수능)에 제86지구인 김천지역 응시자는 1천441명에 이른다. 예비소집은 6일 오후 2시. 김천고, 김천중앙고, 김천여고에서 수험표를 받았다.

김천고, 김천중앙고, 성의고,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등 시험장이 설치된 학교를 비롯해서 김천예고, 김천생명과학고, 경북과기고, 김천상고, 김천상고, 경북미용예고, 방송통신고 학생과 고졸검정 합격자가 수능시험을 치른다.

제1시험장인 김천고에서 217명이 12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제2시험장인 김천중앙고에서 258명이 11개 시험실에서, 제3시험장인 성의고에서 304명이 13개 시험실에서, 제4시험장인 김천여고에서 268명이 12개 시험실에서, 제5시험장인 성의여고에서 150명이 9개 시험실에서, 제6시험장인 한일여고에서 244명이 10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국어 △2교시-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100분간 수학(단답형 30% 포함) △3교시-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70분간 영어(듣기평가 22개 문항 포함)시험을 치른다. △4교시- 오후 2시50분에 시작해 3시52분까지 사회, 과학탐구 / 직업탐구로 나눠 시험을 치르며 △5교시-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 40분간 제2외국어나 한문시험(9과목 중 택일)을 치르는 것으로 수능시험은 모두 끝난다.


수능당일 오전 각 학교별 응원모습

김천여고 시험장 앞



김천고 시험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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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성 기자, 정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