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과학대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서 이틀간

권숙월 기자 입력 2013.11.12 17:14 수정 2013.11.12 05:14

지역민과 함께한 황악한마당축제

↑↑ 학과장기자랑에 참가한 학생들이 5기통 춤을 추고 있다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 2013 황악한마당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 교내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대의원회 주최로 열린 황악한마당축제는 31일 정선모 대의원회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돼 이은직 총장의 격려사, 개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댄스팀 ‘화이트’의 축하 공연과 ‘황악가요제’가 펼쳐져 가족단위로 축제를 함께하기 위해 찾아 온 지역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초청가수 긱스와 걸스데이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 두 번째 날인 1일에는 농구대회와 축구대회, 연기뮤지컬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과 장기자랑과 학생을 비롯한 김천 시민이 함께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폐막식에 앞서서는 브래인 팬더즈와 보이스코리아, 매드크라운, 딕펑스 등 초대가수의 카리스마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공연과 멀티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은직 총장은 “황악한마당축제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행사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기대했다.
↑↑ 연기뮤지컬과 축하공연
ⓒ i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