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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관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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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유한킴벌리, 동아일보와 ‘청년드림 김천캠프’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김천과학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체결식에는 김천과학대 이은직 총장과 유한킴벌리 이관호 김천공장장, 동아일보 임규진 청년드림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학협력 체결식에 이어 ‘청년드림 김천캠프’가 설치된 교내 잡카페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시설견학을 한 후 다과회 순서도 가졌다.
청년드림캠프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등과 협력해 ‘청년 취업과 창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대학 내에 청년드림캠프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과학대는 캠프 설치로 김천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은 재능 기부를 약속한 유한킴벌리 임직원들로부터 취업은 물론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은 매주 한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취업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은직 총장은 “청년의 꿈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김천캠프가 청년들의 희망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학에 마련된 첫 청년드림캠프이므로 좋은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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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후 청년드림김천캠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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