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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지난 8일 대만 만능대학교(萬能科技大學)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김천대 강성애 총장, 이희천 국제교류처장, 홍강 교수와 만능대 장챙 총장, 수준싱 국제교류처장를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
이날 협정은 양 대학의 뷰티케어학과, 호텔조리학과, 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 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와 학술교류 등을 통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정 내용으로는 △김천대에서 진행될 문화체험을 통한 단기연수프로그램 추진 △김천대와 만능대 양 대학 교환학생 초청, 파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중국 하문의학전문대 학생 30명이 김천대 뷰티케어학과에서 선진미용 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선례를 통해 많은 아시아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미용교육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능대는 1972년에 개교해 전문대 포함, 대학원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대만에서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이다. 만능대는 또한 관광 디자인학과 뿐만이 아니라 전자공학과와 같은 미래 유망한 학과를 개설해 취업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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