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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와 김천소년교도소 상호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이 20일 오후 4시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이영희 소장을 비롯한 총무과장, 사회복귀과장, 사회복귀계장 등 4명의 김천소년교도소 공직자들과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교무처장 등 김천대 보직교수, 상담심리학과장 등이 함께 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참석자 소개, 강 총장 환영사와 이 소장 답사, 협약서 서명 교환, 대학홍보영상 상영,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수용자를 위한 인문교양 프로그램 개설 및 인적․물적 지원 △관․학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양 기관의 교육지원에 적극 협력하는 등 양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강성애 총장은 “수용자들에게 인문학교육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희 소장 역시“이번 협약으로 김천대의 지원을 받아 수용자 재범방지 대책의 일환인 인문학 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천대는 이번 협약으로 상담심리학과의 현장실습을 비롯한 실무교육의 확대는 물론 김천소년교도소의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대학경쟁력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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