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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임성우씨, 제24회 감정평가사 시험 최종합격

권숙월 기자 입력 2013.12.14 10:10 수정 2013.12.16 10:10

“성취하고 싶은 목표 세우면 열정과 자신감 절대 필요”

ⓒ i김천신문
  김천시 남산동 출신의 임성우(29세)씨가 제24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감정평가사’는 부동산(동산 포함), 토지, 건물, 기계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증권, 영업권과 같은 유․무형의 재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서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이와 같은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임 군은 임상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희선씨 사이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김천초, 김천중앙중, 김천고(51회)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향의 후배들이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세우면 이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꼭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어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고향 김천이 보다 활력 있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임성우 감정평가사의 소감이다. 

 합격 소식이 전해지자 주위 사람들은 “평소 똑똑하고 예의바르던 성우가 큰일을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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