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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오선명 실장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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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오선명 실장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Wee 희망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전국은행연합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Wee 희망 대상 시상식에서 오 실장이 이와 같은 큰상을 수상한 것.
Wee 희망 대상은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Wee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Wee 프로젝트 운영에 헌신한 교사,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학생, 지도교사, 기관, 온라인 상담 등 4개 분야에서 37명이 우수 사례 대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ee 희망 대상을 수상한 오 실장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반올림성장 프로그램, 피해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그린나래 프로그램, 등산, 명상 등을 통해 교사 학생간 갈등을 해소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 실장은 또한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과 정서행동검사 추수관리를 위해 김천 톡(Talk) 톡(Talk)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사회 연계망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선명 Wee센터 실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더 적극적으로 돕도록 Wee센터 운영에 헌신하겠다”는 수상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