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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동부초등학교 제8대 총동창회장에 경북자연사랑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석영복씨가 선출됐다. 
 지난달 00일 김천동부초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13회 졸업생인 석영복씨가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에 추대된 것.
  취임식은 다음달 4일 역대 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석영복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회갑을 맞은 뜻 깊은 때에 총동창회장을 맡는 것이 다소 부담은 되지만 선·후배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교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김천동부초는 선·후배 동문들간 결속력을 높임은 물론 모교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월 동문체육대회 때는 동문체육대회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 행사를 주간기수인 20기(대회장 백승국)가 치를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