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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가'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득표한 백성철(54세) 당선자. 그는 “깨끗한 새 일꾼 똑 소리 나는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출생지는 남면 석정이지만 농소면 월곡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성철 시의원 당선자는 금오산초, 농남중, 김천농고를 거쳐 경희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농업에 종사하며 복숭아농장을 운영하는 전문 농업인이다.
그동안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 농어민신문 김천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농소면방위협의회 위원, 농소면체육회 이사, 농소농협 감사 등을 맡고 있는 백성철 당선자는 한나라당 김천당협 부위원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선거 때 농촌대책본부장, 직능본부장 등으로도 활동한바 있다.
지난해 새누리당 경북리더십아카데미를 수료한 백성철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은 다섯 가지이다.
△지역민을 지키는 공동체 조성 △자역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농촌 생태공원 조성 △지역민에 의한 생태환경감시센터 설립 △지역민을 위한 소통의 장소 공간 조성 △도농소통을 위한 1읍․면․동과 1공공기관 자매결연운동 전개 등을 약속했다.
“부족한 사람을 뽑아준 선거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농촌과 혁신도시가 융합된 내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을 농업인으로 살아온 제가 지역민들의 기쁨과 아픔을 나눌 수 있도록 마음과 귀를 열어놓고 손발을 빌려드리겠습니다.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 충실한 심부름꾼이 돼드리겠습니다.”
81세의 노모를 모시는 효자로 소문난 백성철 시의원 당선자 가족으로는 부인 최미숙씨와 2녀1남이 있으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운남교회 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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