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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시의원 ‘가’선거구 이우청 당선자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6.08 06:39 수정 2014.06.09 06:39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 i김천신문
 시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7명의 후보자 중 2위를 차지한 이우청(57세) 당선자는 “여론조사기관의 잘못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주민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감천면 금송1리에서 출생해 감천초, 김천석천중, 지례상고, 경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과학기술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우청 당선자는 제5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결산검사대표위원장과 제6대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시의회 부의장 외에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 김천시지방건축위원회 위원, 김천시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동안 농업경영인, 청소년선도위원, 김천교도소 교화위원, 김천중앙고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우청 당선자는 “농촌경제를 살리고 주민복지를 향상시키는 시의원으로 주민의 크고 작은 일은 물론 주민의 일상생활까지 꼼꼼히 챙기며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한다. 

 ‘김천시 귀농자 지원 조례안’, ‘김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발의로 제정한 이우청 당선자는 농업기술센터 구조개편, 청소년야영장 일대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 추진 등 날카로운 시정 질문으로 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발전방안 개발사업도 주민위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우청 시의원 당선자가 내놓은 공약은 다섯 가지이다.
 △농가소득 10% 향상방안 강구 △친환경 녹색성장기반 촉구 및 친환경농업 정착 △농촌의 주역 노인 복지대책 강구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원 △농업기반 조성 등을 약속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점숙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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