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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나’선거구에서 두 번째, 김천시 전체 선거구에서 세 번째 높은 득표율(40.3%)을 기록한 진기상(61세) 당선자는 “같은 면에서 시의회 부의장 출신의 3선 의원과 출마해 145표차로 득표율 1위는 놓쳤지만 4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가장 잘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어모면 도암리에서 출생해 구례초, 금릉중, 김천농고를 거쳐 김천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진기상 당선자는 지난해 김천시 자치행정국장으로 퇴임하기까지 대덕면장, 대신동장, 감사홍보담당관, 총무과장, 시의회 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김천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동안 김천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지역사회청소년종합지원체계운영협의회 위원장, 시정조정위원회·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원조정위원회·생활보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부회장, 새누리당경북도당중앙위원회 김천시지회장, 김천생명과학고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제도나 시책들을 개선,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진기상 시의원 당선자의 공약은 아홉 가지이다.
△농업기반 확충으로 농촌경제 획기적 향상 △각 마을 경로당 시설 개선, 합리적인 지원체계 확립 △오지마을 주거환경 개선, 소형버스 합리적 운영 △주거생활 난방비 절감 위한 도시가스 지원 사업 확대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농가의 현실적 지원제도 개선 △농기계 수리비용 부담 감소 위한 농촌순회수리 확대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사업 적극 추진 △김천2차 일반산업단지 준공 후 친환경 그린기업 유치, 지역민 우선 취업 △어모면 문화마을 환경기반시설, 복지시설 정비로 주민건강증진 기여 등을 공약했다.
진기상 시의원 당선자 가족으로는 부인 김근자씨와 3녀1남이 있으며 상훈경력으로는 녹조근정 훈장,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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