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체 선거구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시의원 ‘나’선거구 김세운(54세) 당선자는 “42.4%의 높은 득표율로 전체 시의원 당선자 중 1위를 차지하게 해준 선거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1등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감문면 금곡리 노래에서 출생해 태촌리 완동에서 성장한 김세운 당선자는 감문초, 감문중, 성의고를 거쳐 김천대 경영학과와 서울사이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동김천JC 회장, 새마을문고 금릉군지회장,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부회장, 한국지역신문협회 사무총장, 김천시민의모임 천우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4년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뛰었다”는 김세운 당선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교통발달로 인한 도시공동화현상의 방지와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창조경제를 위한 김천시의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가?’ 등의 날카로운 시정 질문을 했으며 시민단체에서 뽑은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초선의원으로 제6대 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돼 활동하고 있는 김세운 당선자는 “시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싶습니다 △주민모두의 편안한 세상을 꿈꾸며 일하겠습니다 △농민이 대접 받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1등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겠습니다 등 네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김세운 시의원 당선자 가족으로는 최봉화씨와 두 아들이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 표창,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장 표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