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조 권사 팔순기념 가족음악회가 9일 오후 5시 묘광4길 대광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철우 국회의원 비서 전대호씨의 모친 권금조 권사의 이날 팔순기념 가족음악회는 송하영(외손녀) 사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보면 전혜진(손녀)의 플룻 독주를 시작으로 전혜진․혜빈(손녀)․혜원(손녀)의 플롯․클라리넷․바이올린 3중주 김윤혁(외손자)의 오카리나 연주, 전대호(4남) 이혜진(자부) 부부의 색소폰․바이올린 연주가 선보여진다.
이날 음악회에는 특히 ‘유쾌상쾌통쾌’, ‘빠이빠이야’ 등으로 유명한 가수 소명과 성의고 출신으로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학해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 현재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이응광이 초청돼 축하무대를 연출한다.
권금조 권사 팔순기념 음악회는 전은실(3녀)의 헌시낭송과 손주들의 찬양 순서도 마련되며 가족 합창, 장승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된다.
권금조 권사는 고인이 된 전재두 장로(초대 시의원 역임)와의 사이에 4남(광호, 영호, 기호, 대호) 4녀(경희, 영신, 은실, 성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