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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경제아카데미 네 번째 특강

권숙월 기자 입력 2014.10.13 06:49 수정 2014.10.13 06:49

손욱 전 농심 회장 ‘행복 나눔 경영’ 주제
“21세기는 창조적 조직문화의 시대”

ⓒ i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 주최 김천경제아카데미의 네 번째 특강이 8일 오후 6시 30분 김천상의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찬융 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천경제아카데미에는 윤용희 회장, 김종섭 수석부회장, 상공의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 50여명이 참석, 경청했다. 

  초청 강사는 서울대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세종대 명예기술경영학 박사로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농심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한 손욱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장. 손욱 센터장은 ‘행복 나눔 경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손욱 센터장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박정희 전 대통령 등 역사적으로 기적 같은 성과를 이룬 위인들의 리더십의 요체는 나눔으로 꿈을 일깨우고 칭찬으로 감사할 줄 알고 독서를 통해 토론을 한 것이었다”고 소개하고 “21세기 새 마음 운동으로 지혜로운 국민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국가를 존경하게 해서 계속 지혜로운 국민이 나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1세기는 창조적 조직문화의 시대로 설비, 기술보다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인의 창의력보다는 집단의 융합 창의력, 창의적 인재보다는 창조적 조직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것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우수한 조직을 만들고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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