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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유승만 교수의 이름이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돼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세계 3대 인명사전.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인물 5만여명을 해마다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유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에 주저자와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해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유승만 교수는 미래 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미래 원자력 기술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국책과제를 재학생 지도 하에 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더욱이 해당 연구 분야인 자기공명영상 분광분석 상위 30%에 해당하는 학술지에 주저자로 발표해 질높은 연구 성과를 이뤄냈다.
유승만 교수는 지난해 김천대에 부임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해왔다. 지난해 과학 기술논문 이용색인 논문 ‘SCI(Science Ciration Index)’에 3편, 올해는 2편의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연구 성과를 이뤘다.
유 교수는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휴먼자기공명영상 연구단과 함께 지방간 rat model에서 지방산과 미세혈류와의 상관분석을 통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차세대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유성만 교수는 “전국 최고의 방사선학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