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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MG평화동금고, 희망 나눔 작은 음악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4.12.20 17:45 수정 2014.12.20 05:45

사랑의 좀도리 쌀 100명에게 전달하고
7개 경로당에 난방유 지원

 
ⓒ i김천신문
MG평화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기념 작은 음악회가 19일 오후 2시 금고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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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평화동금고 이․감사를 비롯한 회원과 수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원선 이사장 인사, 신장호 평화남산동장 축사, 감사패 전달, 쌀 전달, 연료비 지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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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박천섭 평화성당 총회장의 이원선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원선 이사장의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에 공이 많은 인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서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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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평화동금고는 이 자리에서 올해 모은 쌀 100포(500만원 상당)를 무료급식소 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하고 난방유 7드럼(200만원 상당)을 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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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선 이사장은 인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을 시작한지 올해로 17년을 맞은 MG평화동금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선 이사장이 밝힌 바에 의하면 MG평화동금고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쌀 20kg들이 346포대(5,876만원 상당), 연탄 1만장(300만원 상당)을 이웃에 전달하고 난방유 70드럼(1,506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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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평화동금고는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김천시청으로 박보생 시장을 찾아가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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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기념 작은 음악회는 색소폰연주단 우리엘 최희순 단장을 비롯한 단원의 색소폰연주와 향토가수 정태수의 가요열창으로 끝났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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