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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강상연 김천동부금고 이사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1.27 14:56 수정 2015.01.27 02:56

새마을훈장 노력장 수훈

ⓒ i김천신문

김천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강상연(78세)씨가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았다. 새마을훈장 노력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투철한 애향심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 노인복지운동,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강상연 이사장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은 것. 
ⓒ i김천신문

지난 22일 오후 2시 김천동부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강상연 이사장 새마을훈장 전수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 김응규·나기보 도의원, 이정우 새마을금고 경북본부장,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상연 이사장은 4년여 동안 모암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다 작고한 남편 전재필씨의 뒤를 이어 1994년 김천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 취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21년간 김천동부새마을금고를 이끌어왔다.

 강상연 이사장은 제3대와 제5대 시의원, 성의여중고 총동창회장, 고려대 생활법률학회 부회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명륜장 효부상, 성균관장 효부상, 김천시장 효부상, 김산 효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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