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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상의, 남서울대 구일섭 교수 초청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6.18 18:21 수정 2015.06.18 06:21

제조업의 싱글PPM 달성 토대 구축 위한
‘실천하는 3정5S’ 실무교육

ⓒ 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17일 오후 2시 2층 중회의실에서 제조업의 싱글PPM 달성 토대 구축을 위한 ‘실천하는 3정5S’ 실무교육을 했다.

  관내 기업체 품질관리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품질관리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남서울대 구일섭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생산 현장의 기본이 되는 3정5S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구 교수는 5S의 개요, 5S와 생산성, 5S와 안전, 3정5S의 실천, 5S의 성공 등을 주제로 사례와 사진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일섭 교수는 “기업의 생산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3정(정위치, 정품, 정량)과 5S(정리(Seiri), 정돈(Seiton), 청소(Seiso), 청결(Seiketsu), 습관화(Shitsuke)”라며“아주 작은 개선이 수없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키고 그것이 큰 성과와 혁신을 낳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5S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주나 관리자가 주도하는 5S가 아니라 전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때 진정한 업무 효율화가 실현된다”고 지적하고 “항상 작은 낭비와 사고, 불량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자세와 개선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김천상의에서는 앞으로도 품질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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