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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상의, 세무조사에 따른 핵심 조세 실무교육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6.28 18:48 수정 2015.06.28 06:48

강사- 세무그룹 일사천리 대표 김인근 세무사

ⓒ 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2시 2층 중회의실에서 국세청의 제세신고내용 분석에 의한 세무조사에 따른 핵심 조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체 경리·회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의 강사는 세무그룹 일사천리 대표 김인근 세무사. 오랜 국세청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세무상담역 등 세무전문가로 활동해온 김인근 세무사가 강사로 초청돼 기업체의 세무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했다.

4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법인세 등의 제세신고 내용분석에 따른 세원관리, 부가가치세실무, 법인세실무, 세무조사 시 준비서류 등을 주제로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했으며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근 세무사는 “세무조사도 관리 인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업을 1:1로 조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모든 업체를 다 조사할 수 없기 때문에 세무 당국이 분석을 통해 기업을 선정, 세무조사에 들어간다”며 “이때 증빙서류를 잘 갖추고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모 경리부서장은 “이번 교육이 각 사업장의 세무조사와 관련한 담당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김천상의는 앞으로도 바뀌는 정책과 제도, 법령 등을 잘 이해하고 대응해 기업의 경쟁력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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