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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7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석성대 세정과장이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중책이 맡겨져 그야말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된 것은 오직 시장님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들의 배려가 있어 가능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익힌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웃는 행복도시 건설에 일조하며 특히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취임소감이다.
1980년 1월 1일 신음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오늘에 이른 석성대 신임 국장은 그동안 기획실 법무통계계장, 공보실 보도계장, 총무과 인사계장 등을 지냈다. 2007년 3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신동장, 새마을문화관광과장, 기획예산담당관, 투자유치과장, 세정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명확한 업무처리를 인정받고 있는 행정통이다.
성내동 출신의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김천고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숙(율곡동주민센터 총무담당)과 아들 상훈(2012년 3월 외무고시에 합격해 현재 외교부 근무)이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이 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