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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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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황금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한 수요청년마켓 불금불금야시장이 매주 금요일 저녁 열려 호평을 받고 있다.
20~30대 젊은 상인들이 주축이 돼 황금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수요청년마켓이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금불금야시장이 열려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총 30팀의 청년상인을 포함 공개모집한 상인들이 이끌어가는 황금시장 불금불금야시장은 츄러스, 토스트, 중국만두, 조각케이크, 떡갈비, 빈대떡, 더치커피, 불막창·곱창, 아이스크림, 생과일쥬스·칵테일, 아동복,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패션쥬얼리, 원목가구 등 독특한 먹거리와 예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와 즉석 행운권추첨, 음식 무료 쿠폰 이벤트 등 고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팝콘 행사, 키다리아저씨와 풍선 만들기,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라별, 종류별 음식을 한자리에 모아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와 다양하고 다채로운 품목에 흥정 보는 재미까지 쏠쏠한 살거리, 거기에 단순한 전통시장이 아닌 골목골목마다 스토리가 가득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화려함까지 더해져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황금시장 불금불금야시장은 지난 7일 세 번째 야시장을 열었다.
이날 야시장을 방문한 박보생 시장은 시장 여러 곳을 둘러본 후 이곳 상인들과 야시장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시장에 많은 고객이 붐빔에 따라 발생되는 위생청결, 상거래 질서 확립, 물가안정 등에 상인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황금시장의 분위기가 활기차고 젊어진 것을 느낀다. 이렇게 젊은 고객과 가족 고객들이 많이 붐비는 것을 보니 황금시장 상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상인들과 상인회, 그리고 사업단이 합심해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장을 만들어 황금시장이 대박내기를 기원한다.”
박보생 시장의 말이다.
한편 황금시장 불금불금야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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