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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고품질 복숭아 생산 위한 현장 교육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1.26 16:37 수정 2016.01.26 04:37

복숭아과원에서 정지·전정 방법 등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5일 구성면 상좌원리 복숭아과원에서 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과 영농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하동욱 과학영농계장의 강의로 현장 교육을 한 것.

복숭아 교육은 구성면을 시작으로 28일 농소면 용암리, 29일 어모면 옥계리에서 진행되며  희망농업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현장실습 교육은 농가가 정지·전정하는 법을 바로 볼 수 있고 직접 시연해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교육내용이 보다 생동감이 있고 쉽게 받아들여져 농가들의 반응도 좋았다.

교육에서는 또한 정지·전정 교육뿐만 아니라 과원관리, 시비관리, 동계약제 방제 등 재배기술 교육을 연계 실시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이론과 영농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하동욱 과학영농계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론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보는 실습교육이 효과가 더 높기 때문에 확대가 필요하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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