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 서명운동’이 지역 기업체를 비롯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2시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김천상의를 방문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서명 후 가진 환담자리에서 김학송 사장과 김정호 회장은 최근 대내외 악재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 공감하며 국회의 조속한 입법으로 하루 빨리 일자리 확대와 경제혁신을 위한 조치가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김천으로 이주한 지 두 해째를 맞은 한국도로공사는 혁신도시 건설의 근본 취지에 따라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더해 가며 김천상의와도 협력을 다져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