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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가 24일 오전 11시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박찬융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5년도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김천상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상공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진정한 상공인의 전당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며 “지난해 구태와 불의에 맞서면서 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경제계 구심점으로서 비전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서 솔선수범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진 감사보고에서는 투명한 예산 집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 받았다.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서는 지난 한해 활발한 사업을 펼친 결과 공공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강화와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로 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김천상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김정호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지난해 회장 선거 이후 김정호 회장의 당선무효를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근거로 검찰에 고발하고 상공의원, 기관·단체장 등에 대한 비방문 배포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종섭 전 상공의원에 대한 검찰수사의 경과 및 결과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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