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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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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김천시가 공공부문 투자유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명실공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성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의 후원으로 시행돼 전국 43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 속에 서류심사, 암행평가 등을 통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김천시는 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업경영 저해하는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시직영 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낮춰 투자유치를 촉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해 왔으며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100만평 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 직영 개발로 시작했다.
그 결과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는 24만평을 조성, 15개 업체에 분양이 완료돼 6천200억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2016년 4월 준공되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163% 분양신청률로 53개의 우량기업에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주)재영테크 등 14개 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에 있다.
시는 산업단지 2단계 분양기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입주기업에 취득세·등록세·재산세 감면, 준공 전 공장가동이 시급한 기업에 부지사용승낙서 발급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 공장건축 시 발생되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등 조기착공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행정적 지원으로 2단계 산업단지의 입주기업 건축공사가 속도를 내게 됨은 물론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고용효과 6천600여명, 생산유발 3조3천억원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튼튼히 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의 미래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믿고 찾아온 유망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환경 인프라와 시스템을 마련해 ‘김천에 투자한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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