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간담회가 10일 오후 4시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내 기업체 환경·안전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경안전간담회 강사는 김준동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준동 강사는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내용, 법령, 지도·점검 방향, 주요 사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으며 환경관리 전반에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최근 화학물질의 안전과 관련해 화관법 등 관련 법령이 신설돼 실무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교육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